동네에 새로 생긴 체인점 술집을 가보고 든 생각들
어제는 퇴근길에 우리 집 근처에 새로 문을 연 술집에 들렀다. 사실 원래 있던 작은 옷가게가 나가고 한동안 비어있더니, 갑자기 공사를 하길래 또 뻔한 프랜차이즈가 들어오겠거니 했는데 역시나였다. 요즘 어딜 가나 비슷한 느낌의 이자카야 인테리어나 포차 분위기의 가게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 입구부터 뭔가 반짝거리는 간판이 눈에 띄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니 왠지 익숙한 냄새가 났다. 메뉴판을 보며 느낀 묘한 기분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받으니 닭꼬치부터 시작해서 샤브샤브, 탕 종류까지 메뉴가 정말 많았다. 예전에는 전문점 느낌이 나는 곳을 선호했는데, 요즘은 이런 식의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