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없는 분위기 좋은 오뎅술집 고르는 현실적인 기준
퇴근 후 습관처럼 찾게 되는 오뎅술집 선택은 생각보다 전략적이어야 한다. 단순히 국물이 따뜻하다는 이유만으로 아무 곳이나 들어갔다가는 냉동 어묵 특유의 밀가루 냄새와 인위적인 조미료 맛에 금방 질리고 만다. 30대 직장인 입장에서 술자리란 하루의 마침표인데, 기분 나쁜 포만감으로 마무리를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필자는 10년 넘게 서울 곳곳의 골목 상권을 헤매며 깨달은 몇 가지 명확한 판단 기준을 가지고 있다. 첫째로 주방의 위생 상태와 어묵을 담가두는 육수 통의 청결도를 입구에서부터 훑어봐야 한다. 육수 통이 스테인리스 재질인지, 아니면 정체 모를 플라스틱 통을 사용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