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맥주 안주로 선택하는 황태채 퇴근 후 시원한 맥주 한 잔 생각이 간절할 때, 거창한 요리보다는 손이 덜 가면서도 뒷맛이 깔끔한 안주를 찾게 됩니다. 최근에는 대관령이나 인제 쪽에서 나오는 황태채를 구비해두고 먹는데, 이게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습니다. 흔히 황태채 하면 국을 끓이는 용도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기름기 없는 담백한 맥주 안주로 이만한 게 없습니다. 가격대는 산지 직송 기준으로 200g 한 봉지에 1만 원에서 1만 5천 원 사이면 꽤 실한 녀석들을 구매할 수 있는데, 몇 번 꺼내 먹어도 넉넉한 양이라 경제적인 면에서도…
요즘 야구 시즌이라 그런지 편의점에 야구 콘셉트 스낵이 새로 나왔더라고요. GS25에서 롯데웰푸드랑 같이 만든 '오잉K불황태맛'인데요. 이름부터 뭔가 맥주를 부르는 느낌이죠? 이름에 'K'가 들어간 게 스트라이크 아웃을 상징하는 거라는데, 실제로 경기를 보면서 맥주랑 같이 먹기 좋게 안주용 스낵으로 기획됐다고 해요. 주재료가 '황태'인데, 황태 특유의 고소함에 청양고추 시즈닝이 더해져서 알싸한 맛이 꽤 매력적이더라고요. 오잉 시리즈답게 식감은 가볍고 바삭해서 계속 손이 가는 스타일이에요. 집에 있든, 야구장에서 경기를 보든 맥주 안주로는 정말 제격인 것 같습니다. GS25에서 잠실야구장 스낵 판매 1위인 '홈런볼' 인기를 이어갈 만한…